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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예술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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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공연 안내

  • 2026 대구예술발전소 DAF 라이트 아트<CULTIVATED SUSEOK(양식 수석)>
  • 기간 2026.10.02 ~ 2026.10.25
  • 장소 대구예술발전소 3층 창작실험실
  • 시간 (4~10월)10:00~19:00(11~3월)10:00~18:00
  • 문의 053-430-5673
  • 입장마감 (4~10월)18:30(11~3월)17:30
  • 입장료 무료입장
  • 주최 대구문화예술진흥원/대구예술발전소

2026 대구예술발전소 DAF 라이트 아트

대구예술발전소 입주작가 X 플렉 협업 미디어전시 2부

<CULTIVATED SUSEOK>

변카카_양식수석



전시기간 : 10. 2.(금) ~ 10. 25.(일)

전시장소 : 대구예술발전소 3층 창작실험실



이번 예술발전소 3층 창작실험실에서는 대구예술발전소 입주작가 변카카의 작품과 

미디어가 만나 새로운 융합 작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변카카_전시설명

우리는 가족과 스스로를 돌보고, 식물·동물, 나아가 노년의 부모를 돌보며 삶을 이어간다. 

끊임없이 무언가를 돌보며 자연스럽게 '돌보는 주체'로 살아가지만, 

세월이 흘러 몸이 약해지면 인간은 다시 돌봄이 필요한 존재가 된다.

이때 지팡이나 보행 보조기 같은 노년의 사물들이 등장하여 우리의 몸과 일상을 지탱한다. 


〈양식 수석〉은 그렇게 쌓인 돌봄의 시간이 사물에 축적 되어 돌처럼 굳어졌다는 상상에서 출발한다. 

삶의 손때가 묻은 사물들은 시간에 의해 석화되어 하나의 풍경을 이룬다.

그 위로 흐르는 영상은 숲과 빛, 낮과 밤의 변화를 덧겹치며, 멈춰버린 사물과 움직이는 자연의 시간을 한 공간에서 교차시킨다. 

수석이 자연을 들여 놓은 풍경이라면, 이 작품은 돌봄의 시간이 굳어 만들어진 풍경이다. 

평생 무언가를 돌보며 살아왔다고 믿었지만, 삶의 끝자락에서 나를 지탱하는 것은 결국 그 일상의 사물들이다. 

작품은 돌보아온 시간이 마침내 나를 돌보고 있음을 드러낸다.



작가의 작품과 미디어가 만나 만들어진 융합예술 작품을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본 전시는 대구예술발전소와 플렉이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