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예술발전소
대구예술발전소 저자와의 만남 시리즈 <영감의 세계> 11월 프로그램 소개 (조성익, 이옥선&김하나) 2024-10-23 15:59: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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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예술발전소 작가와의 만남 시리즈 <영감의 세계> 대구예술발전소 만권당에서는 10월부터 12월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과의 릴레이 북토크 <영감의 세계> 를 운영합니다. 책과 함께 나만의 시간에 몰입함으로서 무뎌졌던 감각과 감수성을 일깨우고, 일상의 작은 성찰과 영감을 발견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11월의 북토크] 세상을 바라보는 다른 시각 - 조성익, 이옥선 & 김하나 작가 예술을 통해 세상을 다르게 또 지혜롭게 바라보는 시각을 찾아 나서는 북토크입니다. 책을 통해 우리가 머무르고 지나치는 수많은 공간들에 대해 새롭게 느낄 수 있는 인사이트를, 삶을 가볍고 유쾌하게 살아갈 수 있는 어른의 지혜를 얻는 11월이 될 것입니다. 11월 8일 (금) 19시~21시 - 조성익 작가 “인생 공간은 어디에나 있다. 아직 발견되지 않았을 뿐.” <건축가의 공간일기> 조성익 교수님과 함께 우리 일상의 공간들이 어떤 이유로 특별하게 여겨지는지, 좋은 공간에 자신을 두고, 공간이 들려주는 목소리를 들으며 공간에서 감정과 생각의 변화를 느끼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매일 오가는 일상의 공간에서 영감과 위안을 얻고, 내가 사는 동네와 도시를 오롯이 즐기는 법을 홍익대학교 조성익 교수의 북토크로 함께 발견 해 보세요. 조성익 작가 소개 조성익(홍익대학교 교수, TRU 건축사무소 대표 건축가) 뉴욕에서 100층이 넘는 초고층 건축 전문가로 일한 후 귀국했으나, 국내에서 지은 건물은 6층이 최고(最高)다. 대신, 건축에 대한 관심이 인간과 삶에 대한 관심으로 넓어졌다. 서울대와 예일대에서 건축을 공부하고 진천 벚꽃집, 라일락 옥상집, 시몬느 플래그십 스토어를 설계했다. 맹그로브 숭인 코리빙으로 한국 건축문화대상 대통령상을 받았으며, 청년층 주거 아이디어를 모은 저서 《혼자 사는 사람들을 위한 주거 실험》을 썼다. ‘매력도시 연구소’를 설립하여 삶에 대한 관심을 사회에 대한 관심으로 확장하고 있다. 11월 14일 (목) 19시 ~ 21시 - 이옥선 작가 with 김하나 작가 어른이라는 단어의 무게감에서 벗어나 호쾌한 마음으로 현재를 즐길 수 있도록 74세 작가의 지혜가 담긴 <즐거운어른>, <빅토리 노트> 의 이옥선 작가와, 그녀의 딸이자 독보적인 말하기와 글쓰기로 요즘 여성 독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여자 둘이 살고있습니다> 의김하나 작가와 함께 즐거운 어른으로 살아가는 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이옥선 작가 소개 1948년 진주에서 태어났다. 진주에서 3년 정도 교사 생활을 하다가 그만두고 돌 지난 아들을 데리고 남편이 교사 생활을 하는 부산으로 왔다. 이후로 쭉 그때는 있지도 않은 단어인 경단녀라, 그냥 전업주부로 살아왔다. 그게 또 취향에도 맞았다. 비바람 부는 날 식구들은 다 학교에 가고 나는 집에 있어도 되는 게 아주 맘에 들었다. 하지만 전업주부도 만만한 일은 아니다. 유휴 노동력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 덕분에 온갖 데 다 불려 다녔다. 이 책도 그렇게 어느 날 난데없이 불려간 자리에서 시작되었다. 지은 책으로 딸 김하나를 낳은 날부터 다섯 살 생일까지 기록한 육아일기 『빅토리 노트』가 있다. 신청은 아래의 링크 또는 대구예술발전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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