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예술발전소

전영현 작가는 3D 애니메이션을 통해 현대 사회의 모순과 불합리를 이야기합니다.
그는 지역의 산업과 환경, 사회적 분위기에서 발견한 문제들을 우화적이고 블랙코미디적인 시선으로 풀어냅니다.
작품 속 등장인물들은 사회와 제도,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불안과 억압, 차별과 강요를 경험합니다.
이 과정에서 인물의 몸은 비현실적으로 왜곡되고 변형됩니다.
익숙한 현실을 낯설게 바라보게 만드는 작가의 작업은 우리 사회가 가진 구조적 문제를 새로운 시선으로 성찰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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